세계를 뒤흔든 공산당 선언
문화/책 2008/07/14 04:08출퇴근 시간에 읽기에는 너무 어렵다. 대충 훑어보고 책장행.
새로운 세계를 꿈꿨던 이상주의자들. 하지만 현실공산주의는 시궁창.. 칼 맑스는 맑스주의자가 아니었다고 하지.
세계를 뒤흔든 공산당 선언문화/책 2008/07/14 04:08출퇴근 시간에 읽기에는 너무 어렵다. 대충 훑어보고 책장행. (전략) 그러나 맑스주의의 재해석 괒어을 통해 공동체 개념이 '함께 존재함'에 가까운 뜻으로 해석될 여지가 생겨났다. 모든 인간을 생산자(프롤레타리아트)로 환원하는 대신에 각자의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하는 다차원적인 사회로. 이 새로운 공동체 개념이야 말로 "개인의 자유로운 발전이 만인의 자유로운 발전의 조건"이 되는 사회라는 "공산당선언"의 꿈에 더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어떤 점에서 보면 우리는 길고도 험난한 우회로를 거쳐 다시 "공산당 선언"으로 되돌아 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후략) (전략) 그러나 위험한 자는 세계의 이권에 관심이 없다. 그가 원하는 것은 새로운 세계이다. 폭력은 그에게 목적도 수단도 아니다. 벤야민은 노동조합의 정치적 파업과 프롤레타리아트의 총파업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한 적이 있다. "전자의 작업중단은 노동조건의 외적 변화만을 의도하는 것으로서 폭력적인데 비해. 후자의 작업 중단은 순수한 수단으로서는 비폭력적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일정한 개선이 이루어지면 작업을 재개한다는 전제에서 일어난게 아니라, 더 이상 국가에 의해 강요받지 않는 전면적으로 변혁된 노동에만 참여하겠다는 의지에서 나왔기 때문이다."(후략) 새로운 세계를 꿈꿨던 이상주의자들. 하지만 현실공산주의는 시궁창.. 칼 맑스는 맑스주의자가 아니었다고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