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해당되는 글 220건

  1. 2010/03/03 잠자기 전 30분
  2. 2009/09/09 내 아이의 사생활 - 도덕성편, 잘못 받은 돈을 돌려줄 것인가.
  3. 2009/08/16 어디선가 들어본 음악, 당신도 아는체 할 수 있다. (1)
  4. 2009/07/17 NCIS
  5. 2009/07/14 가져가! 세라복 remix - Lucky☆Star
  6. 2009/07/08 확률을 구하는 법 (1)
  7. 2009/07/07 학자와 엔지니어의 차이
  8. 2009/07/06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9. 2009/07/06 Nudge - 독립시행의 확률 문제(해답편) (1)
  10. 2009/07/05 Nudge - 독립시행의 확률 문제 (2)

잠자기 전 30분

문화/책 2010/03/03 05:05
잠자기 전 30분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다카시마 데쓰지 (티즈맵,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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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자기계발서는 인세를 엔으로 줘서 그런가 대부분 비싼편이다.(9500원이고, 온라인서점에서는 50%세일하네) 서점에서 읽기 부담없는 두께ㅋ 라서 EBS 일본어 교재사러갔다가 대충 읽고 왔다.

딱히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다.

1. 잠을 충분히 자는게 좋다 - 잠을 줄일 정도로 시간이 없다면 일의 효율성을 점검해봐야한다. 일을 몇시간 동안 했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2. 수면학습 - 자기직전에 공부하다가 깨어나서 기억률을 확인해보면 더 높다 (기억에 방해되는 내용이 없기 때문) 자고 있을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더 많이 떠오른다

3. 포인트 속독법 - 한 단락의 첫문장, 마지막 문장만 읽어가며 문맥을 파악한다.

4. 3단계 복습법 - 처음에는 개요만, 나중에는 점점 더 깊이 읽어나간다. 책이 밑줄을 칠때는 연한 색부터 (처음에는 별로 안중요한 내용도 줄을 치는 경우가 많다)

5. 자기전 30분 독서 - 목차를 읽는것도 좋음

6. 일어나서 30분 - 자기전에 뿌려둔 씨앗을 거두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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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 - 도덕성편, 잘못 받은 돈을 돌려줄 것인가.

문화 2009/09/09 17:17
EBS 다큐멘터리, 내 아이의 사생활편. 오오 이것 좀 킹왕짱.

(팟 인코더 생각보다 별로네.)

대학생 몇 명 불러다 놓고 도덕에 관한 인터뷰를 하루종일 실시함 → 마치고 사례금을 기존에 협의된 10만원보다 5만원 더 주고, 5만원을 돌려주는지 알아보는 실험.

도덕을 지켰기 때문에 행복함 vs 남들 다 받은 5만원을 못받은 분노중 어느게 더 클 것 같아?

덧) 파란색 재킷 걸친 여대생 좀 취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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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들어본 음악, 당신도 아는체 할 수 있다. (1)

문화/음악 2009/08/16 18:18
올리기 전에 정규화(normalize) 했어야 하는데 ㅠㅠ



1. 경기병 서곡
2. 군대 행진곡
3. 라데츠키 행진곡
4. 윌리엄텔 서곡 - 곡 거의 후반에 나온다.
5. 터키행진곡 - 이상하게 편곡 버전이 귀에 익은듯. 더러운 펌프잇업 ㅋㅋㅋ
6. 헝가리무곡

다음편은 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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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S

문화/기타 2009/07/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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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anpop.com/spots/ncis/links/669648

케이틀린은 시즌2 마지막에 저격당해서 리타이어. 시즌3부터는 지바 다비드 요원이 대체

CSI 마이애미를 주욱 보다가 느낀건데, 어느샌가 과학수사는 뒷전이고 호레이쇼 반장 원맨쇼를 즐기고 있는것을 발견 (물론 과학수사의 질도 현저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마이애미 시즌7까지는 어찌어찌 애정이 남아서 보긴 했는데, 더이상 보는 일은 없을 듯. )

원맨쇼/카리스마라면 차라리 이 쪽이 낫다 라고 생각하면서 옮겨탔는데, 이거 완전 재밌다. 현재 시즌 3 16화 정도 챙겨 보는 중. 핸드폰에 넣어서 들고 다니니까 책 읽을 시간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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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세라복 remix - Lucky☆Star

문화/음악 2009/07/14 19:09


으악 이게 뭐야 너무 거창하잖아..
일단 하드에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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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을 구하는 법

문화/책 2009/07/08 22:59

통계는 이미 일어난 일을 대상으로 하고, 확률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대상으로 한다. 그렇다면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어떻게 측정하는가.

1. 간단한 사건에 대해서
   - 제한된 환경에서 간단히 확률을 구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동전은 무게중심이 동전의 단면 중심에 있고, 양면의 면적이 다르지 않을 정도로 납작한 경우, 밀도가 균일하고 앞면과 뒷면의 장식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경우에는 각각의 면이 나올 확률이 1/2라는 것은 그리 수학적이지 않은 방법(=직관)으로도 알 수 있다. (물론 사기를 치면 조건을 주의깊게 설계하면 그 확률은 달라진다.) 주사위도 마찬가지.

2. 복잡한 사건에 대하여
  - K씨의 자유투 성공확률은 어떻게 구할 것인가. K씨의 오른쪽 전완근의 수축정도와 골밀도를 계산해서 자유투 성공확률을 구할 수 있………을까보냐! 보통 이런 경우에는 지난 슛 성공 통계를 구해서 이번 조건이 이전에 슛을 쐈던 환경과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지난 슛의 성공률으로 미루어 근사할 수 있다.

2.1 확률이 변하는 경우
- 그렇다면 지난 슛 성공 통계에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넣어야 올바를까.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K씨 O O O X O X X O X X
C씨 X X X O X O X O O O
F씨 X O X O X O X O X O

각각 K,F,C씨는 이전 슛의 50%를 넣었다.. 모두 똑같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1차~5차는 2009년 상반기에 일어나고, 6차~10차는 2009년 하반기에 일어났다고 하면

  상반기 하반기
K씨 80% 20%
C씨 20% 80%
F씨 40% 60%

(C는 견실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슈터)

두 번이 한 쌍이고, 한 쌍씩 통계를 내면

  1 2 3 4 5
K씨 100% 50% 50% 50% 0%
C씨 0% 50% 50% 50% 100%
F씨 50% 50% 50% 50% 50%
(C는 슬럼프를 극복한 기적의 슈터)

 

이렇게 되고, 위의 세 방법 모두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방법이다. (물론, 표본의 숫자가 줄어들 수록 신뢰성은 떨어진다.)

(졸려서 길게 못 쓰겠다. 공부해야 될 것도 있고.) 결론만 내자면,
1. (독립시행이니 도박사의 오류 운운한건 확률이 고정되어 있을때나 써 먹을 수 있는 떡밥이었고, )
2. hot hand도 나름대로 논리체계를 지닌 확률 예측법인데
3. 아놔 저 바보들ㅋㅋㅋ 역시 인간은 Nudge에 조종당한다능… 이라고 써 져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언짢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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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와 엔지니어의 차이

문화/책 2009/07/07 23:04

Nudge - 독립시행의 확률 문제

Nudge - 독립시행의 확률 문제(해답편)

 

해답편에 사족달겸 슥슥.

  • 일단 동전을 던질 때 앞 / 뒤가  나올 확률이 50%라고는  일부러 정의하지 않았다.
  • 동전을 던지는 process의 input parameter는 대충 생각하면
    • 던지는 힘
      • 던지는 높이 (손 – 포물선의 정점)
      • 던질 때 동전에 걸리는 스핀
    • 착지점
      • 탄성계수
        • 손 (완전 비탄성)
        • 바닥
    • 초기 동전의 상태
      • 앞면 고정
      • 뒷면 고정
      • 랜덤
    • 동전의 변형 여부
    • 동전의 낙차거리

인풋 파라미터를 면밀하게 조합하면 (던지는 높이 :0, 탄성계수 : 되튐이 없을 정도, 초기 동전의 상태 : 뒷면고정, 변형여부 : 무시, 낙차거리 : 약 8cm, 살짝 밀어서 떨어트림) 아래와 같은 시스템이 완성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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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시행시 10회 앞면이 나왔다. 사기라고? 인생이 뭐 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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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문화/책 2009/07/06 21:48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리처드 탈러 (리더스북, 2009년)
상세보기


제일 이상한 부분 집어서 계속 까는것도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일인 것 같아서 서평 부랴부랴 두들긴다.

1. 선택지의 미묘한 배열차이로 결과는 휙휙 바뀐다. 누가 인간을 이성적이라고 했던가. 
2. 소위 선택설계라는 방법으로 사람의 선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면, 누가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않을 수 있으랴. 투표용지의 1번은 앞으로도 여당 후보자일 것 같다.
3. 대다수의 '어리석은' 사람들을 자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넛지해야한다는 것으로 읽혀서 조금 불편하고, 나는 그 어리석은 사람에 끼지 않을 것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때문에 조금 기뻐하게 된다.


책의 초반 1/3은 킹왕짱. 이놈의 경제학은 경제도 제대로 설명 못하면서 안끼는데가 없어ㅋㅋ
책의 중반 1/3은 조금 졸린다. 외국의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는데, 남의 나라 이야기에 뭐 공감할게 있겠냐.
책의 종반 1/3은 그저그럼.

돈이 쪼들리고 시간이 쪼들리면 초반 1/3만 읽기 바란다.

초반이랑 종반을 엮어서 편집 잘 해서 뽑았으면 별 다섯개 줬을텐데. 일단 별 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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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dge - 독립시행의 확률 문제(해답편)

문화/책 2009/07/06 21:39
한 명이 답을 썼으니, 답 쓸 사람은 다 썼다. (웃음)

나 같으면, 50%보다 높다라고 답을 썼을 것 같은데.(이는 학자와 엔지니어의 차이.)
99회 동전을 던져서 모두 뒷면이 나올 확률은 1/633825300114114700748351602688 이며, 이럴 경우에는 과연 동전이 제대로 된 것인지, 속임수를 쓰는건 아닌지 확인해 보는 편이 낫다.

1. 1회 동전을 던지는 시행시 앞/뒤면이 나올 가능성이 각각 50%가 아닐 경우: 이를테면, 뒷면만 두개인 동전.

2. 동전을 던지는 행위중에 동전의 앞면이 나올 가능성이 변화하는 경우.

3. 기타등등.


사실, 경기하다가 몸이 풀린다던가, 연습하던 장소와 골대의 거리가 미묘하게 다른것을 알아챈다거나 하는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가.
뭐, 실제로 연달아 슛을 쏘았을 때 들어갈 확률이 낮다고 조사되었다면 그게 맞겠지. (조사원의 편향bias이 있었다고 강력하게 믿긴 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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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dge - 독립시행의 확률 문제

문화/책 2009/07/05 22:05
대부분의 농구팬들은 어떤 선수가 지난 번 슛을 성공시켰다면, 심지어 연달아서 몇 번의 슛을 성공시켰다면 다음 슛도 성공시킬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고 생각한다. 연달아서 두세 번의 슛을 성공시킨 선수들, 심지어는 최근에 대부분의 슛을 성공시킨 선수들은 '핫 핸드hot hand'를 가진 것으로 간주된다. 스포츠 아나운서들은 그것을 좋은 징조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핫 핸드'를 가진 선수에게 패스하는 것은 분명히 좋은 전략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핫 핸드'는 통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번에 두세 번의 슛을 성공시킨 선수라면 그 다음 슛까지 성공시킬 확률이 높을 리가 없다(오히려 더 낮은 편이다.). 실제로도 그렇다.

 이거 도박사의 오류아닌가. 

Q: 나는 동전을 99번 던졌는데 모두 뒷 면이 나왔다. 마지막 100번째 동전을 던질 때 뒷 면이 나올 확률은?

1. 0%
2. 50%보다 낮다
3. 50%
4. 50%보다 높다
5. 100%

혹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 댓글로 답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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