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노벨인가.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게다가 여성향 ) 오랜만에 감정이입해서4시간만에 진청은 루트 클리어.
여성향 게임을 남자가 플레이 하는건 또 다른 묘미가 있는듯. '내(여자주인공)가 어떤 남자주인공을 공략(?) 해서 내 것으로 만든다.' 이런게 아니라, 심정적으로 '나는 쟤-남자주인공-편이야'를 정해두고, 선택지를 잘 골라서 '여자주인공이 나(남자주인공)를 좋아하게 만드는' 플레이랄까.
뭐, 남자주인공을 '나(real world)'에 이입하면 고백받는 느낌이 들지도. 아, 아니에요. 마지막 말은 잊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