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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외전 2 Tempest

문화/게임 2008/08/12 05:47

앤 밀레니엄

앤 밀레니엄, 게이시르 제국 공군소속. 이런 씩씩해보이는 캐릭터가 좋다.

예전, 게임 시디 대여점이 있을때 플레이 해본 기억이 난다. (대여기한은 3일 이었는데, 보통 빌려서 virtual cd로 떠서 놀았었지 -ㅅ-)

장르는 애매모호한데, SRPG겸 육성 겸 연애 시뮬레이션에 미니게임(서커스)도 들어있었고, 그래선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게임이었다.

전투 파트만 살펴보자면 이동이 조금 불편했는데, 일반적인 사각형(드물게, 육각형)맵이 아니라서 횡축으로는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지만, 종축으로는 한 턴에 한칸밖에 이동이 안되어서 조금 답답하다. 마법 범위 지정도 마찬가지.. 제작사에서는 마치 연극 무대처럼 꾸몄다고 하는데, 사실 조금 불편했다. 게다가 이런저런 버그도 심해서 절반정도 하다가 때려치우는 사람이 부지기수.

초반에 나오는 집사(에밀리오)의 월광검은 엘리자베스가 장비할 수 있는데, 이것 때문에 초반부터 타 캐릭터와 차이가 확 난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

게임성은 별로 였지만, 이 게임 이후로 창세기전의 스토리라인이 대폭 수정되게 된다. (= 기존의 영웅들이 전부 개병신됨, 결국 진리는 베라모드의 손으로...)

다시 해보는걸 권하지 않음.

참고로 주인공 이름 샤른호스트는 독일 전투순양함 이름이자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의 스승의 이름에서, 클라우제비츠는 전쟁론의 저자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에서 따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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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part2

문화/게임 2008/07/14 04:19

창세기전 시리즈의 마지막.

단점 - 익숙하지 않은 시스템(모세스)
밸런싱 엉망임 (연20 만 배우면 됨)
이벤트 스킵이 안됨
전작의 철가면(=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 = 샤른호스트)를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스토리 전개
필드 크기가 800*600 고정임


의무감으로 구입했고, 의무감으로 플레이했음.
숙제 끝난 기분에 마음까지 홀가분하다.

"당신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고 말하면서 시간을 이동시켜서 과거의 안타리아로 돌아가는데 (=뫼비우스의 우주)
보통 여성들은 다음생에서는 절대로 다시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윤회전생해서 대대손손 같은 사람과 사랑하는건 남성 판타지가 아닐까 함.


+ 소프트맥스는 지금 건담캡슐파이터 서비스중임. 아.. 눈물이 난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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