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로아's blog : lifelog


2009.12.08 쉬는날

사실 어제인 12/07도 GY휴이긴하지만 쉬는 날이었다. ㅈ 생각을 하자 좀 우울해져서 12시간 정도 자버렸다.
한시간 정도 일본어 공부하다가 내일 계획을 짜기 시작.

  • P100 전화기 해지 + 유심리셋.
        까먹으면 몇달 갈 것 같아서 당장 해치워야지.
  • 2012 영화보기
        간만에 문화생활 / 가장 최근 본 영화는 애자인듯?
  •  동양종금 
        펀드는 과연 얼마나 할 것인가. 일단 공인인증서부터

전화기 해지 완료. 위약금은 다음달 요금이랑 같이 낼 예정이다. 약 4만 얼마라고. 
2012는 특수효과 후덜덜덜. 화산재 터지는 것 피하는걸 보며 나도 같이 온 몸을 꼬면서 피한 터라, 보고 나서는 삭신이 쑤셨음.
동양종금 비밀번호 reset. 많이 올랐는데, 아직은 손해다. 어차피 앞으로 5년은 묻어두기로 했으니.

2009.11.27 더 많은 것을 소망하기

고모님은 서울에 살았다. 어릴적에 사촌형들, 누나들을 서울구경시켜주고는 했다. 셋째누나는 서울갔다가 63빌딩 아이맥스 영화를 보고, 기념품인 색의 고무찰흙을 가져왔었다. 나는 서울구경하기에는 너무 어렸고, 나는 내 차례를 손꼽아 기다렸었다.

그리고, 적당한 나이가 되었을 무렵. 두살 많은 사촌형과 나는 서울구경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었고, 고모는 집이 이사를 하는 바람에 정신없다고 안된다고 말했었다. 사촌형은 떼를 쓰기 시작했고, 나는 착한아이답게 깨끗이 포기했었다.

결국 사촌형만 서울구경을 했다.

서울구경 없는 유년기가 끝나고, 나는 시험성적에 대충 맞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했다가, 대충 나에게 주어진 것만 누리는 대학생활을 거쳐 대충 이름있는 기업에 취업했다. (물론 부서배치면담도 대충했다.)

그리고, 이제 서른살이 고작 한 달 남은 지금 -----------

해 둔게 없는 불행한 청춘이구나. 아니 이제는 중년인가. 나는 왜 간절하게 소망하기 않았는지 후회하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간절하게 원하고 소망해야지. 간절히 원하고 인생에게서 얻어낼 것이다.


2009.10.18 쉬는 날

아가씨를 부탁해 라는 미니시리즈를 보다가 쉬는 날이 넘어갔다.(…)
윤은혜 연기가 좋지는 않지만, 적당한 듯. 나도 누가 나를 헌신적으로 대해줬으면 좋겠다.

두벌식에서 세벌식으로 바꾸고 있는데, 두벌식은 까먹고, 세벌식은 아직 손에 안 익어서 죽을 지경.

일본어 한시간 반 정도 공부했다. 이번달 안에 책을 다 보는 방향으로 추진하자.

누나 줄 컴퓨터는 부팅이 안되는 듯. 시간나면 천천히 수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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